일본식 샤부샤부(샤브샤브) vs 중국식 훠궈 - 서연전 호텔조리과정
요즘처럼 연일 추운 날에는 더욱 생각나는 음식들 중에서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몸에 좋을 것만 같은 웰빙음식을 꼽는다면
샤부샤부가 으뜸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오늘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호텔조리과정에서는
일본식 샤브샤브와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샤부샤부는 일본어로 '찰랑찰랑, 살짝살짝' 이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시마나 가쓰오부시로 우려낸 육수를 끓여
고기, 해산물, 버섯, 어묵, 배추 등 갖가지 야채를 넣고 살짝 익혀 건져서 소스에 찍어먹는데요.
간이 세지 않으면서도 단백질과 섬유질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샤부샤부는 한국의 전골과 육회의 중간형태의 요리라고 볼 수 있는데요.
소고기의 연하고 담백하게 즐기기 위해 일본인들이 만들어낸 요리입니다.
때문에 샤브샤브에 들어가는 소고기는 육질이 부드럽고 신선한 것을 사용하는데요.
주로, 안심살, 채끝살, 등심살, 살치살 등을 얇게 썰어서 사용합니다.
육수를 제외하고 별다른 양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찍어먹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고기와 채소를 다 먹고 난 후에 밀가루면을 넣어 칼국수를 먹고, 죽을 만들어 먹는 것도 별미이지요!!
본래 샤부샤부는 중국의 냄비요리가 일본풍으로 발전한 것입니다.
중국식 샤부샤부는 훠궈라고 부르는데요.
훠궈는 고기 육수로 만든 흰색 탕과 매운 장과 고추를 넣은 붉은색 탕 두가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
두 개로 나눠진 원앙스타일의 냄비에 두 가지 국물을 같이 먹을 수 있지요.
매운 맛이 강한 사천지역의 마라훠궈가 유명한데요.
한국의 식당에서 파는 훠궈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맛게 변형된 것이기 때문에
중국 현지의 훠궈와는 또 다른 맛이라 하겠습니다.
소스로는 보통 땅콩소스에 찍어서 먹습니다.
중국에서는 지역마다 다른 재료를 사용해서 훠궈를 즐깁니다.
소고기 뿐 아니라 돼지고기, 양고기, 닭고기, 물고기 등 육해공의 모든 식재료들을 익혀서 먹지요.
고기도 살코기 뿐 아니라 허파, 간, 혓바닥, 내장 등 부위별로도 다 선택해서 먹는다고 합니다.
이처럼 일본식 샤부샤부와 중국식 훠궈는 다양한 재료들을 한꺼번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웰빙음식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호텔조리과정에서는 세계화 되는 음식문화에 발맞춰 현장감 있는 실무실습을 통해
한식, 양식, 일식, 중식을 두루 배우며 전문적인 조리 실력을 갖추고
특급호텔 및 외식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조리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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