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요리 타파스 특징, 식사문화 - 호텔조리학과

 

 

스페인 요리 타파스 특징, 식사문화 - 호텔조리학과

 

대표적인 스페인 요리의 하나인 타파스는

점심이나 저녁 식사 전에 간단하게 먹는 한 입 크기의 에피타이저로

스페인사람들은 흔히 술에 곁들여 먹습니다.

 

 

 

타파스는 본래 와인 잔에 먼지나 벌레가 들어가지 않도록

빵이나 소시지를 얹은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요.

 

 

 

요즘은 햄, 치즈, 캐비어, 채소, 미트볼 등

빠른 시간 내에 만들 수 있는 재료들을 가지고 간단하게 만든 에피타이저, 간식, 안주거리를 통틀어 말합니다.

 

 

 

 

 

옛부터 스페인의 식사문화는 하루 5번의 식사로 유명합니다.

아침 8시경 빵과 커피, 우유로 가벼운 식사를 하고, 11시경 바에서 티타임을 가볍게 즐기고,

하루 식사 중 가장 중요한 점심식사를 2시경에 먹습니다.

점심은 에피타이저에서 메인, 디저트에 이르는 정식 코스로 2-3시간에 걸쳐 진행되는데,

요즘은 에피타이저는 생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점심 후 2-3시간 정도 낮잠을 자는 시에스타 역시 일부 농촌지역에서만 이뤄진다고 합니다.
오후 6시 경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일한 후, 퇴근해서 밤 11시경에 간단한 저녁을 먹습니다.

 

 

 

이처럼 스페인 사람들은 먹는 것을 좋아하고, 먹는 것을 제대로 즐기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풍부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만드는 영양만점의 다양한 요리를 즐깁니다.

 

 

타파스 이외에도 스페인식 쌀요리 파에야, 국민간식 추로스, 야채스프 가스파초,

스페인식 숙성햄 하몽, 스페인식 스튜 파바다 등이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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