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종류 총정리 / 호텔제과제빵과
이제 밥보다 중요한 디저트!!! 바야흐로 디저트 전성시대가 온 것 같아요.
핫한 카페를 중심으로 다양한 디저트들이 탄생하고 있는데요, 정통 디저트는 어떤 종류들이 있는지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과에서 알아보겠습니다!
< 디저트 종류 / 호텔제과제빵과 >
디저트를 분류할 때는 디저트의 상태에 따라 찬 디저트, 더운 디저트, 얼린 디저트 3가지로 분류해볼 수 있습니다.
1. 찬 디저트(Cold dessert) : 차갑게 제공되는 디저트
① 바바루아(Bavarois)
- 바바루아는 차가운 푸딩의 일종으로 독일 바이에른 귀족의 집에서 일하던 조리사가 우유, 설탕, 달걀, 젤라틴, 휘핑크림을 이용해 만든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 커스터드 크림을 굳히거나 생크림과 과일퓨레를 굳혀서 만들고, 무스보다는 부드러움이 덜 합니다.
② 무스(Mousse)
- 가장 기본적인 현대 디저트로 과일 퓨레에 생크림을 넣고 응고제로 굳혀 차게 먹습니다.
- 다양한 충전물을 사용해 여러가지 메뉴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계절디저트입니다.
③ 샤를로트(Charlotte)
- 비스킷이나 케이크로 테두리를 만들고 과일, 무스, 커스터드 크림, 젤리 등을 채운 케이크입니다.
2. 더운 디저트(Hot dessert) : 뜨거운 상태로 담아내는 디저트
① 핫 수플레(Hot souffle)
- 달걀 흰자의 기포성을 이용해 만드는 부드러운 디저트로 위로 부풀어 오른 모양이 특징입니다.
- 크림수플레와 과육수플레로 나뉘며 각종 향료, 양주, 과즙에 따라 다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② 크레페 수제트(Crepes suzette)
- 오렌지 주스를 따뜻하게 한 후 크레페를 소스에 넣고 데워 아이스크림을 올려 제공합니다.
- 과일이나 아이스크림을 싸서 내는 찬 디저트에도 크레페를 사용합니다.
③ 베녜(Beignets)
- 과일에 반죽을 입혀서 튀겨낸 디저트입니다.
④ 플랑베(Flambees)
- 과일을 주재료로 설탕, 버터, 과일주스, 리큐르 등을 넣어 조리합니다.
- 살짝 태운 설탕에 버터를 넣은 뒤 과일주스와 술을 넣고 살짝 볶아 뜨겁게 제공합니다.
3. 얼린 디저트(Frozen dessert) : 디저트를 얼려서 제공하는 냉동 디저트
① 아이스크림류
- 우유 또는 생크림에 설탕, 달걀, 향료, 안정제 등을 넣고 섞어서 크림상태로 얼려 만듭니다.
② 셔벗류(Sherbet)
- 과즙에 물, 설탕 등을 넣고, 아이스크림 형태로 얼린 빙과류로 유지방을 넣지 않은 디저트입니다.
- 당도와 맛에 따라 메인요리 전, 에피타이저로도 즐겨 먹습니다.
③ 파르페(Parfait)
- 머랭과 생크림을 혼합하고 과일과 술을 섞어 무스처럼 만들어 얼립니다.
④ 그라니타(Granita)
- 시칠리아섬에서 전래된 반건조 디저트의 일종으로 라임, 레몬, 그레이프프루츠 등의 과일에 설탕과 와인 또는 샴페인을 넣고 얼린 이탈리아식 얼음과자입니다.
- 얼리는 과정에서 과립형의 질감을 위해 자주 저어줘야 하는데요, 얼음 결정체가 마치 반짝거리는 화강암(granite)을 닮았다고 해서 그라니타라고 불립니다.
⑤ 카사타(Cassata)
- Cassata는 ‘통 안(케이스 안)’이라는 뜻으로, 결혼식 등 축하연에 나오는 전통적인 이탈리아 후식입니다.
- 과일, 견과 아이스크림, 리코타 치즈, 설탕에 절인 과일, 초콜릿이 들어간 케이크입니다.
⑥ 아이스 수플레 (Ice souffle)
- 크림 앙글레즈와 생크림을 섞어 얼려서 만들거나 이탈리아 머랭에 과즙과 생크림을 섞고 얼려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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