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제과제빵학과에서 알려드리는 설탕 상식! (종류/사용법)
설탕은 제과제빵에서 필수 재료지만 달콤한 맛 뒤에 숨은
부작용으로 과다섭취는 금물이랍니다.
설탕은 사탕수수에서 불순물을 걸러낸 100% 천연식품으로
우리 몸에서 에너지와 피로회복제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과잉섭취 할 경우 남은 당이 지방으로 쌓이기 때문에 몸에 해롭게 되는 것입니다.
< 설탕의 종류 >
설탕은 가공방식에 따라 종류가 나눠지는데요.
가공방식에 따라 구분되는 색상으로 설탕의 종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백설탕(정백당) -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작은 입자의 고순도 설탕으로 음식의 빛깔과 맛을 해치지 않습니다.
- 중백당 -
노란색의 설탕으로 백설탕과 영양학적으로 큰 차이가 없으며 제과제빵에서 흔히 쓰입니다.
- 흑설탕(삼온당) -
정제도가 낮아 검은색을 띄고, 당도가 덜하고, 무기질과 불순물을 포함합니다.
약식, 약과, 수정과 등 한식에 잘 어울린다.
- 콜라당(그래뉴당) -
순도가 가장 높은 설탕으로 콜라 등의 음료용으로 쓰입니다.
- 슈가파우더(분당) -
백설탕에 전분을 넣어 곱게 빻은 가루설탕입니다. 쿠키나 빙과류, 껌 등에 사용합니다.
- 골든시럽 -
중백당을 액상으로 만든 설탕시럽으로 제과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 설탕 보관법 >
설탕은 수분이 거의 없어서 잘 변질되지 않고 유통기한도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음식의 보존제, 방부제로 쓰이고 있지요.
설탕을 보관할 때는 밀봉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설탕이 굳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굳은 설탕은 전자레인지에 넣어 살짝 건조시켰다가 부숴서 이용하면 됩니다.
< 제과제빵에서의 설탕 >
제과제빵을 할 때 설탕을 사용하면 달콤함 맛을 낼 뿐 아니라,
부드러운 질감과 먹음직스러운 갈색 빛깔, 윤기를 내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빵을 부풀게 하는 이스트가 잘 작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제공하고,
버터나 크림에 설탕을 넣으면 지방의 산화가 억제되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맛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 조화로운 맛을 내는 것도 설탕의 역할입니다.
제과제빵의 기본 식재료, 설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호텔제과제빵학과에서는 이처럼 기본 식재료에 대한 이해와 조리도구 사용법과 같이
가장 기초에서부터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베이킹의 경험이 없어도,
제과제빵을 막 시작하는 분들도 도전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연희 호텔제과제빵학과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이상이라면
누구에게나 입학의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비롯해 다양한 요리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파티쉐, 제빵사로 성장할 수 있는 곳!
제과제빵 정규수업과 심화과정, 자격증 취득 대비반 등 다양한 수업과
교수진의 지원을 통해 독학으로는 취득하기 어려운 요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호텔 수준의 최신 실습실에서 제과제빵 명인 교수진들의 노하우를 습득하고,
실무 실습 위주의 수업 커리큘럼과 현장 학습, 인턴십 등 다양한 체험 학습을 통해
전통 레시피와 트렌디한 기술까지 배울 수 있는 곳!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에서 시작해보세요♥
'기타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6~7월 제철음식 “보약이 따로 없네”-호텔조리학과 (0) | 2017.06.16 |
---|---|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검정고시로 2/4년제 학위 취득 (0) | 2017.06.14 |
바리스타과 베트남커피 종류 카페농/카페다/카페쓰어농/카페쓰어다 (0) | 2017.05.31 |
비건 베지테리언 채식 분류 (0) | 2017.05.16 |
황금연휴 가볼만한 곳 ‘2017 한국음식관광박람회’ (0) | 2017.05.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