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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서연전 특수동물학과 실습실 귀요미들!

by 서연희 2016. 12. 14.

서연전 특수동물학과 실습실 귀요미들!



동물특성화학교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특수동물학과정에는

파충류, 양서류, 설치류 등등 다양한 특수동물들을 직접 사육하며 학습할 수 있는 

특수동물 사육 실습실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특수동물학과 교수님과 학생들이 올 한해 동안 

특수동물 사육을 위한 사육장, 비바리움을 직접 제작! 심혈을 기울여 완성해냈습니다.


학생들의 애정 어린 손길과 사랑 속에서 사육되고 다양한 특수동물들!!

서연전 특수동물학과 실습실의 귀요미들을 소개해드립니다.




< 워마 파이톤 - 특수동물학과 >


호주 사바나지역의 건조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비단구렁이 워마 파이톤!

워마 파이톤을 위해 비바리움도 아주 멋진 사막을 컨셉트로 만들어줬는데요~ 어떤가요??




  워마 파이톤은 야행성으로 주로 굴을 파고 생활하기 때문에 

요렇게 굴처럼 들어가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주었답니다.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 꽤 멋지죠?!! ^^


 비단구렁이의 특징인 피트기관(입주변 열감지 기관)이 없는 독특한 비단구렁이랍니다.




< 뱀목 거북 - 특수동물학과 > 


뱀처럼 길다란 목을 가진 이 거북은 이름도 뱀목 거북이랍니다.

물 속에서 살아가는 수생동물로 발갈퀴가 잘 발달되었고, 육식성이라 어류, 갑각류, 곤충류 등을 먹고 살아갑니다.




목이 너무 길어서 다른 거북처럼 몸 안에 다 들어가지 않는데요.

물 속에서 헤엄을 치거나 먹이사냥할 때에 이 길다란 목이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마치 만화속에 본 듯한 캐릭터처럼 얼굴도 귀엽고 재미있죠?!!  ^^





< 화이트 트리프록 & 토마토 프록 - 특수동물학과 >


이 커다란 개구리들은 대형 청개구리 종류인 화이트 트리프록과 토마토 프록입니다. 

요즘 특수반려동물로 요 귀요미 개구리들이 인기라고 하는데요. 




화이트 트리프록은 녹색이나 연한 푸른색을 띄는데요. 그럼에도 이름이 화이트 트리프록인 이유는?! 

화이트라는 이름의 생물학자가 처음 발견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


이름처럼 붉은 색의 토마토 프록은 위협을 받으면 

안 그대로 커다란 얼굴과 몸집을 더 크게 부풀리면서 죽을 척을 한다고 합니다.


천적이 공격하면 흰색의 접착성 분비물을 분비하는데요. 

천적의 입과 눈을 붙여버릴 만큼 접착력이 강하고 미량의 독 성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블루텅스킨크 - 특수동물학과 >


인도네시아와 호주 등에 서식하는 블루텅스킨크는 

넓은 머리와 파란 혓바닥, 미끄러운 비늘로 덮인 뚱뚱한 몸통, 가늘고 긴 꼬리를 지닌 재미있는 도마뱀입니다. 




잡식성으로 과일, 곤충, 작은 설치류 등 다양한 먹이를 먹고 수명은 약 20년 정도인데요.

야생에서 위협을 받으면 쉿소리를 내고 입을 벌리고 푸른 혀를 흔들면서 상대를 위협해서 쫒는다고 하네요. 





서연전 특수동물학과 실습실 귀요미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보면 볼수록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이처럼 특별한 특수반려동물들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비바리움에 넣어서 키우면 보는 재미도 있고, 

별다른 소음이나 털날림 같은 것도 없고, 하루종일 돌보지 않아도 되고, 

핸들링을 하며 친숙해질 수도 있다는 등등의 많은 장점들 덕분에

뱀이나 도마뱀 같은 특수동물이 반려동물로 점점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특수반려동물전문가, 특수동물사육사, 특수동물훈련사

특수동물과 관련된 직업들도 늘어가고 이들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특수동물학과에서 

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평생의 직업을 선택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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