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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퍼피워커, 안내견 강아지 돌보미 - 애견훈련

by 서연희 2016. 12. 12.

퍼피워커, 안내견 강아지 돌보미 - 애견훈련

 

 

시각장애인들이 안전한 보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 보조견, 안내견들을 한번쯤 보셨을텐데요.

 

 

 

안내견 견종은 대부분 래브라도 리트리버 견종으로

지능이 높고 침착하면서도 인내심이 강하고 적응력이 높아 안내견으로 가장 적합한 견종으로 손꼽힙니다.

 

영특한 래브라도 리트리버라고 해도 많은 훈련과 손길들을 거쳐야만 안내견으로 태어날 수 있는데요.

 

안내견 강아지들이 어미를 떠나 가장 먼저 만나는 게 되는 사람들이

안내견 강아지 돌보미, 퍼피워커(puppy walker)입니다.

 

 

 

< 퍼피워커 >

 

퍼피워커는 안내견의 자질을 갖춘 강아지를 도맡아

생후 2개월 부터 약 1년 간 자신의 집에서 키우며 보살피는 사람들입니다.

 

퍼피워커들은 강아지들을 돌보며 교감과 애정을 나누고

건강관리 및 기본적인 예절훈련을 가르쳐주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데요.


관련기관을 통해 사료, 동물용품, 진료비 등 사육에 필요한 모든 물품과 비용을 지원받으며

 월 1회 기관의 방문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퍼피워커 되는 법 >

 

퍼피워커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반려견을 키워본 풍부한 경험과 시간적, 환경적 여유를 갖추고 있어야만 하는데요.

 

사후 관리가 가능한 서울 또는 수도권 지역 거주자로서
강아지를 돌볼 수 있는 사람이 상주해야 하고 실내 사육이 가능해야 하며

미취학 자녀가 없는 가정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정한 기간 동안에만 강아지를 맡아서 기르기 때문에

퍼피워커로서 지나친 애정을 쏟아선 안된다는 것도 기억해야만 하는데요.

 

퍼피워커의 보살핌을 받은 강아지들은

안내견 전문훈련시설에서 다시 1년 여 간 훈련을 받은 후 안내견으로 태어나게 됩니다.

 

 

 

< 퍼피워커, 퍼피워킹의 효과 >


일본에 한 형무소에서는 재소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퍼피워커를 실시하면서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뒀다는데요.

 

재소자들이 퍼피워커로서의 역할을 하는 과정에서

주인에 대한 개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위로받고

긍정하는 마음을 갖게 되면서 새로운 인생을 열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 동물특성화학교,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

 

이처럼 동물과 사람이 교감하며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도움을 줄

각 분야의 동물전문가들을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에서 양성하고 있습니다.

 

# 현장 실무 중심, 현장 실습 위주의 교육  

 

# 각 전공별 최고 교수진의 기술 및 노하우 전수   
특수동물사육과정 / 반려동물(애견)훈련과정 / 반려동물(애견)미용과정 / 반려동물간호과정(수의테크니션)

/ 반려동물창업과정 / 반려동물매개심리과정  

 

# 서연전 홍대 캠퍼스 애완동물센터 
애견미용 실습실, 동물훈련 실습실, 특수동물사육장, 관상어 실습실 등 최신식 시설 

 

# 1인 2개 이상 동물 관련 자격증 취득  
동물훈련사(반려견 지도사), 애견미용사(반려견 스타일리스트), 동물간호사(수의테크니션),

핸들러, 펫시터, 동물매개심리상담사, 특수동물관리사, 애견종합관리사, 클리커트레이너,

펫코디(동물용품제작), 펫푸드(동물간식) 등등 자격증 취득 가능 

 

# 졸업 시 2년 전문학사 학위 취득 (이후 4년제 대학 편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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