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누리집, 반려동물 사육관리법

반려동물 누리집, 반려동물 사육관리법

 

농촌진흥청에서 '반려동물 산업화 지원' 프로젝트의 하나로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는 '반려동물 누리집'을 개설했습니다.

 

※ 반려동물 누리집 : www.nias.go.kr/companion

 

 

 

 '반려동물 누리집'에는 국내 외 반려동물 관련 최신 정보와

자체적으로 추진한 연구결과 등을 담고 있는데요.

 

반려견의 경우 토종견과 외래견의 품종 정보와 번식생리,

질병, 영양 관리, 식생활과 대소변 훈련, 강아지 선택요령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반려견 사료와 사양 관리 정보, 반려동물을 이용한 동물매개치료 효과와 국내외 연구현황,

동물보호법과 동물보호 사이트 정보 등을 제공하는데요.

그 중 반려동물 양육자가 준수해야할 바람직한 반려동물 사육관리법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드립니다.

 

 

 

< 바람직한 반려동물 사육관리법 >

 

# 사육환경

- 동물의 종류, 크기, 특성, 건강상태, 사육 목적 등을 고려하여 사육환경을 제공하여야 한다.

- 동물의 행동학적 관점에서 자연스러운 활동이 가능하게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여야 한다.

 

- 야외 : 직사광선, 비, 바람 등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줘야 한다.
- 실내 : 동물이 적정 주거영역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공간과 케이지 등의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 사료급여 및 급수

- 동물의 종류, 크기, 특성, 발육상태,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여 제공하여야 한다.

- 동물용 사료나 간식을 제외한 먹이는 되도록이면 주어서는 아니 된다.

-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당한 양의 먹이를 주어야 한다.

- 연령에 따라 급여하는 횟수를 조절하여야 한다.

- 언제든지 마실 수 있는 신선한 물을 제공하여야 한다.

 

 

# 외출

- 동물과 함께 외출 시에는 반드시 목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하여야 하며,

맹견으로 분류된 3개월 령 이상의 개는 입마개를 하여야 한다.

- 또한 소유자의 성명과 주소 등이 표시된 인식표를 부착하여야 하며,

동물이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이동 등을 방해 하지 않도록 제어하여야 한다.

 

 

 

 

 

# 건강관리

- 전염병의 예방을 위하여 수의사가 권고하는 주기로 기초(DHPPL)예방접종과

광견병예방접종을 하여야 하며, 매월 구충제를 투약하여야 한다.

 

- 번식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경우에는 수의사가 권고하는 연령에 중성화수술을 권장하며,

동물이 질병에 걸렸을 경우 수의사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질병예방에 노력하여야 한다.

 

- 목욕, 귀 청소, 미용 등 동물의 위생과 관련한 사항은 동물의 특성,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여야 하며 동물용 용품을 사용하여야 한다.

 

 

# 훈련

- 공동주택에서 동물과 생활하는 경우 짖음 방지 등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정도의 기초훈련을 받도록 권장한다.

- 외출이 잦거나 사람과의 접촉이 많은 동물의 경우

사람에 대한 공격성을 제어할 수 있는 복종훈련을 포함한 기초훈련을 받도록 권장한다.

 

 

# 중성화수술 및 교배

- 새끼를 원하지 않는 경우 암수 모두 질병예방 및 스트레스 방지를 위하여 중성화수술을 권장한다.

- 암수 모두 첫 발정기 때에는 교배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교배를 목적으로

사육하는 것이 아니라면 지속적인 교배는 피하는 것이 좋다.

 

 

 

 

 

# 임신

- 임신기간 동안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며 적절한 영양분을 공급하여야 한다.

- 임신 후반부에는 한 번 주는 사료양은 줄이되 3회 정도로 나누어 주는 것이 좋다.

- 모체의 건강과 순산을 위해 적당한 운동을 시켜주는 것이 좋지만,

임신 후반부에는 운동량을 줄이고 가벼운 산책 정도가 좋다.

 

# 수의학적 처치

- 동물이 통증을 느끼거나 상해를 입었거나 질병에 걸렸을 경우에는 신속하게 수의학적 처치를 받도록 하여야 한다.

- 정상적이지 않은 행동을 하거나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수의학적 처치를 받도록 하여야 한다.

 

 

 

 

 

반려동물 누리집!!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