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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바리스타

커피감별사(큐그레이더), 커핑이란?! 커피바리스타학과

by 서연희 2016. 8. 16.

커피감별사(큐그레이더), 커핑이란?! 커피바리스타학과 



커피를 전문적으로 감별하는 사람을 커피감별사, 커퍼(Cupper,큐그레이더)라고 부르는데요.


오늘 서연전 커피바리스타학과에서는 

커피감별사의 역할과 커핑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커피감별사는 커피의 맛과 향기를 감별하는 커핑(Cupping)을 통해

향기, 맛, 뒷맛, 상큼함, 달콤함, 바디감, 밸런스 등으로 

커피를 다양하게 분석하고 평가하는 커피전문가입니다. 






< 커피감별사의 역할 - 커핑(Cupping) >


커핑이란 커피의 향기(Aroma)와 맛(Taste), 산미(Acidity), 바디(Body), 뒷맛(Aftertaste) 등을 

평가하고 커피에 등급을 매기는 일을 말합니다.


커피감별사는 커핑을 통해 커피산지에서 생산된 원두의 등급을 평가해서 그에 합당한 가격을 책정하고,

 원두 별 특징에 맞는 적정한 로스팅을 찾아내는 역할을 합니다. 






< 커핑의 기준 - 커피감별사 >


# 시각 : 색, 농도, 청결함, 거품, 잔의 모양 

# 후각 : 분쇄커피의 향기, 커피의 향기, 입 속 커피의 향기, 잔류 커피의 향기 

# 미각 : 단맛, 신맛, 쓴맛 등 

# 촉각 : 입 속 커피의 양질감, 중후함, 바디감 등 


# 커핑 준비물 : 주전자, 온도계, 커피 원두, 스푼, 커핑 컵, 여분의 컵, 평가지 




< 커핑 하기 - 커피감별사 >


# 향기 평가(Sniffing)

- 분쇄된 원두의 향기를 평가하는 드라이(Dry)

- 커피가 뜨거운 물과 만나 가용성분이 나올 때의 향기를 평가하는 크러스트(Crust)

- 부풀어 오른 커피를 스푼으로 깨뜨려 그 사이에 올라오는 커피 향기를 평가하는 브레이크(Break)


 # 맛 평가(Slurping) 

- 컵 위에 뜬 커피 가루와 거품을 떠낸 후 맛을 평가합니다.

- 스푼의 70% 정도로 커피를 뜨고 한 번에 빨아들여 혀 전체에 전해지는 맛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 삼키기(Swallowing) 

- 입 안에 커피를 몇 초간 담고 있다가 조금 삼켰을 때 느껴지는 뒷맛을 분석합니다.

- 입 안에서 커피를 빨리 우물거리면 향이 코로 올라오고, 

혀 뒤쪽에 머무는 분자 냄새가 커피의 뒷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커피감별사는 커피 산지에서 들여온 생두의 품질을 판단하고 등급을 매기며 

원산지를 식별해내는 전문가로서 원산지의 기후와 재배방식, 

커피 맛에 영향을 끼치는 복합적인 요소들을 파악하는 자질도 갖춰야만 합니다.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과정에서는  

졸업 후 다양한 현장에서 전문적인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페셔널한 커피바리스타, 로스터, 커퍼, 블렌더, 트레이너 등 다양한 커피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 서연전 커피바리스타과정 입학 안내 >

 

# 커피바리스타과 지원 자격

- 고등학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수능성적 및 내신성적 미반영)

- 인문, 자연, 예체능 계열 구분 없이 교차지원 가능

- 교육법에 의한 동등 이상의 자격을 소지한 자(검정고시 합격자)

 

# 커피바리스타과 선발 기준 - 100% 면접심사

- 수능 성적이나 내신 점수 반영 대신, 면접전형으로만 입학생을 선발합니다.

- 커피바리스타과에 대한 적성, 지원자의 학습 태도 등을 평가합니다.

 


♡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홈페이지 : www.yonhee.ac.kr

♥ 카스 소식 받기 : http://goo.gl/3lx9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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