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동물사육학과와 함께 희귀애완동물 살펴볼까요?!

특수동물사육학과와 함께 희귀애완동물 살펴볼까요?!

특수동물이라는 말 혹시 들어보셨나요?!

특수동물이란, 사람에게 사육되는 다양한 동물들 중에

개, 고양이처럼 대중적인 인식이 되지 않는 동물군이라고 보시면 쉽습니다.

햄스터, 기니피그, 고슴도치에서부터 물속에서 헤엄치는 구피같은 열대어, 거북이

카멜레온, 앵무새, 뱀, 꿩, 토끼, 당나귀, 사슴, 소, 등등입니다.

 

[특수동물]이라는 단어가 낯설게 다가왔지만

하나하나 풀어서 살펴보니 의외로 특수동물이라는게 친숙하게 다가오죠?

특수동물사육학과에서는 "이런 동물도 사람이 사육하는구나!" 싶을 정도로

정말 다양한 특수동물들과 함께 일하고 공부하며 연구하는데요

동물들을 좋아하신다고 하면 특수동물사육학과에 들어가서 공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수동물사육학과에서 공부하시다보면 동물원사육사, 축산관리부서

야생동물구조단체, 복지단체, 개인 목장, 특수동물사육사 등등

동물에, 동물에의한, 동물을 위한 직업을 가지실 수 있으니

남들과 다른 특수동물에 관심을 가지신다면 

특수동물사육학과의 문을 두드려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특수동물사육학과에서 공부하시다보면 굉장히 신기한 희귀애완동물들도 접하게 되는데요

과연 어떤 희귀애완동물들이 특수동물사육을 배우면서 만나게 되는 건지 궁금하시죠!?

<< 특수동물사육학과에서 배우는 희귀애완동물이야기 - 프레리독(Prairie dog) >>

프레리독은 설치목 다람쥐과의 포유류동물입니다.

캐나다, 미국, 멕시코 북부를 가로지르는 프레리에 서식하여 

울음소리가 개와 비슷하다고해서 프레리독이라고합니다.

프레리독은 수십, 수백마리가 모여 사는 무리생활을 즐겨하며

땅에 개미집처럼 수많은 굴들을 파놓고 산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방마다 음식물을 저장하는 방, 잠자는 방 등 다양한 역할도 준다고 하네요.

무리생활을 하면서 스킨십도 좋아하는 프레리독은

희귀애완동물로서 꽤나 각광을 받고 사람이 키우기 쉽다고 합니다.

<< 특수동물사육학과에서 배우는 희귀애완동물이야기 - 우는토끼(Northern pika) >>

생긴 모습이 매우 쥐와 닮았지만 엄연히 토끼랍니다.

다른 토끼들과 다르게 귀와 덩치가 작고 특이하게 이름 그대로 [우는토끼]입니다.

북아메리카, 시베리아, 몽골, 만주, 사할린, 티벳 등에 서식하고 있으며

바위가 많은 고산지대에서 바위 틈새에 터전을 자리하고 살고 있습니다.

주로 좋아하는 것은 꽃이라고 하네요.

<< 특수동물사육학과에서 배우는 희귀애완동물이야기 - 페릿(Ferret) >>

족제비과에서 유일하게 가축화된 동물이며 야생종인 긴털족제비의 아종중 하나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토끼 사냥에 쓰일 정도로 날렵하고 매서웠지만

지금은 애완용으로 키우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귀여운 외모와 혼이 날 때는 죽은 척을 하는 괴짜같은 모습, 그러나 사고를 꽤나 치는 발랄함까지

애완동물로서 사랑을 받을 만한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페릿이 대체적으로 장난끼가 많기 때문에 기르기 충분한 환경을 만들어줘야

주인의 정신건강에 매우 유익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2-3년 이상 키워진 페릿은 부신(좌우 콩팥에 있는 내분비선)에 문제가 발생해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10마리당 8마리 꼴로 발생하는 흔한 질병인데 수술비는 100~200만원대라고 하니

페릿을 키우고 싶다면 부신질환에 대해 정보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 특수동물사육학과에서 배우는 희귀애완동물이야기 - 카멜레온(Chameleon) >>

주로 아프리카의 열대 지방에 서식하며 일부종은 사막, 인도, 스리랑카, 

북아프리카, 스페인남부, 아라비아반도, 포르투갈, 시칠리아섬 등지에 서식합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카멜레온의 색 변화는

위장을 위해서가 아니라 기온과 기분에 따라 체색이 변화하며

이것은 카멜레온끼리의 의사소통수단으로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눈을 각각 360도로 굴리는 능력이 있어서 시야에 사각이 없습니다.

다양한 특이점들로 인해 희귀애완동물로서 인기가 많고 

희귀애완동물로서의 희소성때문인지 쉽게 구하기도 어렵다고 합니다

<< 특수동물사육학과에서 배우는 희귀애완동물이야기 - 캥거루쥐(Potoroidae) >>

몸길이는 10~18cm, 꼬리길이는 13~20cm로 설취류과에 속하지만

앞발이 작고 뒷발은 매우 발달되어 있어서 뒷다리로는 2.5m이상 높이 뛸 수 있습니다.

머리와 눈은 크고 귀는 잘 발달 되어 있으며 입 양쪽에는 볼주머니까지 있습니다

겨울 준비를 위해서 볼주머니에 먹이를 넣어 운반한다고 하니 귀엽죠??

주로 건조한 사막지역에 살면서 낮에는 바위 밑에 깊이 굴을 파서 살고 밤에는 나와 움직입니다.

성격도 활달해서 마구 뛰어다니고 고향이 사막이라 모래가 많은 곳에서 키워야 합니다.

잘 뛰기 떄문에 안전사고에도 유의하셔야 희귀애완동물로 키울 수 있습니다.

 

얼핏 이름을 들어본 듯, 처음 듣는 듯한 이름의 희귀애완동물들이 있었죠?

신기한 습성도 갖고 있어서 희귀애완동물에 대해 알면 알수록

더 매력적이고 빠져들게만드는 희귀애동물들!!

희귀애완동물을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특수동물사육학과, 매력적이지 않나요?

동물을 좋아하신다면 특수동물사육학과에서 여러분들의 꿈을 이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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