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커 트레이닝, 알파카의 놀라운 변신! 동물훈련학과

클리커 트레이닝, 알파카의 놀라운 변신! 동물훈련학과  

동물행동심리학자이자 국내 클리커트레이닝 일인자로 손꼽히는

서연전 동물훈련학과 한준우 교수님이 

최근 news1을 통해 호주에서 온 알파카의 클리커 트레이닝 훈련기를 소개해주셨는데요. 

그 놀라운 변신과정을 함께 만나보실까요~

• [펫스쿨] 한국에 온 알파카들의 행동심리 치료기①

국내에 한 한의사분이 동물매개치료를 위한 매개동물로 호주 태생의 알파카를 데려왔는데요. 

온순한 성격과 귀여운 외모 덕분에 환자들에게 호감을 주고 아이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시간의 비행과 한국이란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알파카들은 피부병을 앓게 되었고, 

사람을 경계하며 치료에도 협조적이지 않아 애를 먹고 있었다는데요. 

한준우 교수님은 알파카에 대한 행동학적 특성, 습관, 유전적인 요소 등 정보와 학습심리를 파악한 후 

클리커 페어 트레이닝 훈련을 통해 알파카가 사람을 낯설어하지 않고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인식을 바꿔주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 [펫스쿨] 한국에 온 알파카들의 행동심리 치료기②

다행히 알파카는 비교적 온순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 클리커 페어 트레이닝을 잘 따랐고

스스로 먹이를 받아먹고 사람도 경계하지 않게 되었다는데요. 

놀랍게도 앉아, 엎드려 같은 사람의 명령을 따를 뿐 아니라 휴지통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사람에게 휴지를 뽑아 주는 행동도 할 수 있었다고 하니!! 정말 놀랍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던 알파카는 더이상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스스로 먹이를 받아먹고 피부병 치료와 미용도 편하게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귀여운 알파카들이 하루 빨리 완치가 되어서, 

동물매개치료 활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길 기대해봅니다. ^^*

클리커 트레이닝은 보상학습법을 적용해 동물이 스스로 생각하게 해 

동물의 문제행동을 예방·교정하는 긍정적인 동물교육법입니다. 

서연전 동물훈련학과에서는 클리커 트레이닝과 같은 동물훈련을 비롯해 

다양한 동물을 관리하고 훈련하는데 필요한 전문적인 이론과 훈련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동물훈련사(애견훈련사), 동물트레이너, 동물조련사, 동물훈련사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동물훈련학과 대부분의 학생은

 동물훈련사(반려견 지도사), 애견미용사(반려견 스타일리스트), 동물간호복지사(수의테크니션), 

핸들러, 펫시터, 동물매개심리상담사, 특수동물관리사, 애견종합관리사, 

클리커트레이너, 펫코디(동물용품제작), 펫푸드(동물간식) 등  

다양한 동물 관련 자격증을 2개 이상 취득하며 동물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쌓고 취업에 성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