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사육사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여러분들은 고양이에 대한 이미지가 어떤가요?
길들여지지 않고, 자유로운 영혼이고, 사람을 주인이라기보다 친구로 생각한다?
여기에 모든 선입견을 부수는 동영상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유투브 유저 벤 밀람(Ben Milam)이 자신의 고양이 '몽키'를 위해 개발한 사료 공급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몽키는 집안 구석구석에 흩어진 플라스틱 공을 찾아 사료 공급기에 넣는데요
이때 사료공급기에서 일정량의 사료가 나옵니다.
사료를 먹기 위해선 흰색 공을 넣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한 몽키는
그 뒤부터 재미를 느끼고 건강도 찾고
벤 역시 몽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 것 같아 기쁘다고 합니다.
벤의 몽키 길들이기가 성공했던 것은 몽키가 똑똑한 성격이라는 것도 있겠지만
벤이 고양이의 습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적절한 방법을 골랐던 것도 있습니다.
지루한 것을 참지 못하고 영역동물인 고양이는
새로운 장난감에 관심을 보였고, 그 장난감의 쓰임을 인지하자
사냥감이라고 다시금 인식하여 재미를 느낀 것 입니다.
사용한 공 역시 고양이의 이빨이 잘 들어가기 위해 군데군데 구멍이 잘 나 있네요.
동물사육사를 두고 사전에서는 [동물을 먹이고 다루며 훈련시키는 사람들]이라고 지칭합니다.
벤 역시 [동물을 먹이고 다루며 훈련시키는] 부분에서는 동물사육사의 자질이 충분하네요!
이처럼 동물사육사는 동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특성을 누구보다 잘 파악한 사람입니다.
그야말로 동물사육사는 동물에 대한 전문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조금 더 자세하게 동물사육사에 대해 살펴보자면
- 일정한 간격으로 각 동물에게 먹이와 물을 준다.
- 사육장의 청결상태를 확인하고 물이나 소독약 등을 사용하여 오물을 청소한다.
- 실험실에서 동물을 연구하는 과학자 및 연구자를 보조한다.
- 동물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기록한다.
- 특수한 목적을 위해 훈련시킨다.
- 동물들이 새끼를 낳는 것을 도와주기도 한다.
동물사육사가 하는 일은 이렇게 동물의 머리부터 발끝,
그리고 서식하고 있는 장소까지 완벽하게 케어하는 것이기도 하며
좀 더 전문적인 연구소에서의 동물들 역시 관리하는 역할도 동물사육사가 맡아서 합니다.
동물원 이외에 연구소에서까지 동물사육사가 활약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렇게 동물사육사는 생각보다 활동할 수 있는 영역도 맡는 업무도 무척이나 다양합니다.
좋아하는 동물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동물사육사
동물사육사가 되기 위해서는 고졸이상의 학력과 함께
무엇보다도 동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고 튼튼한 체력만 갖고 계시다면
동물사육사가 되기 위한 자질은 갖추셨습니다.
동물사육사가 되려면 배울 수 있는 과목으로는
동물번식학, 영양학, 질병학, 행동심리학, 간호학, 복지 및 법규 등이 있습니다.
동물관련 4년제 대학교는 서울에 수의과 위주로 흔치 않으며
보통은 각 지방 국립대에 축산학과나 동물자원학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에서 다닐 수 있는 동물학교로는 2년제 동물전문학교가 최선의 선택입니다.
동물사육사가 되기 위해서는 동물관련학과를 졸업하여
국가자격증인 가축인공수정사, 축산기술사, 축산기사, 축산산업기사, 축산기능사등을 취득하면
동물사육사로서나 혹은 자신만의 목장 등을 경영할 때에 무척이나 유리하겠죠?
동물사육사의 꿈을 동물전문학교에서 이루시기 바랍니다!
늘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애완동물과,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육성!
사람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애완동물 업계에 공헌할 수 있는 사회인을 양성합니다!
반려동물과 더불어 다양한 종류의 동물과 인간의 아름다운 동거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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