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전 동물매개치료 동아리, 동물매개활동으로 이끌어 낸 작지만 큰 변화들

서연전 동물매개치료 동아리

- 동물매개활동으로 이끌어 낸 작지만 큰 변화들 -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과정 내 동물매개치료전공 동아리에서

우리마포복지관의 자폐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동물매개활동 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서연전 동물매개치료 동아리의 이영자, 송현희, 조설아, 이태승 등 4명의 학생들은

매주 금요일 마다 5~7세의 자폐아동들과 함께 토끼를 매개로 한 동물매개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목적으로 동물매개활동을 진행하며

작지만 큰 변화들을 조금씩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처음엔 토끼를 어려워하고 무서워 하던 아이들도 동물매개활동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조금씩 토끼에게 관심을 가지고, 집중을 하게 되었고,

점차 마음을 열어 토끼를 만지고, 토끼에 먹이를 주는 과정에까지 이르게 되었는데요.

 

아동들의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사회성과 언어 능력에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하며

더욱 활성화되고 지속적인 동물매개활동을 원하셨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토끼 이외에도 강아지, 고양이 등 다양한 동몰들과 교감해나가며

사회성과 운동성에도 긍정적인 변화들을 불러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연전 동물매개치료 동아리 학생들의 동물매개활동 봉사는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동물매개활동이란 동물매개치료의 전 단계로,

동물과 어린이가 접촉하는 과정에서 정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고,

신체적인 기능을 촉진시키는 등 다양한 긍정적인 자극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말합니다.

주로 강아지나 고양이, 말과 같이 사회성과 활동성이 좋은 동물들이 치료도우미동물의 역할을 하는데요.

심리치료의 한 분야인 동물매개치료는

생명이 있고 감정을 나눌 수 있으며 따뜻한 체온이 있는 동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인 문제에 도움을 주는 치료법입니다. 

 

 

 

 

 동물매개치료는 국내에서는 이제 막 성장단계이지만,

 미국, 일본과 같은 동물선진국에서는 이러한 동물치료를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동물매개치료사의 활동이 대중화되어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위한 산업과 문화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고, 동물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도 높아짐에 따라

애견미용이나 동물건강검진처럼, 동물매개활동, 동물매개치료 역시 보편적인 문화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과정, 동물매개치료전공에서는 체계적인 동물 관련 커리큘럼을 수강하며,

다양한 현장학습 및 실습 위주의 훈련을 통해 동물매개치료사로서의 전문적인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과정은

동물사육사학과, 애견미용학과, 애견훈련학과, 동물간호학과, 동물매개치료학과, 동물창업학과 등
세부적인 학과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

 

 

 

♡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홈페이지 ★ www.yonheepe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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