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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비바리움 만들기 - 특수동물사육학과 실습 수업

by 서연희 2016. 5. 19.

 

비바리움 만들기 - 특수동물사육학과 실습 수업

 

 


특수동물사육학과에서 특수동물 사육에 꼭 필요한 비바리움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비바리움은 개구리, 도마뱀 같은 작은 동물들을 기르기 위해서

자연을 그대로 옮긴 듯 꾸민 유리사육장을 말하는데요.

 

비바리움을 어떻게 만드는지! 특수동물사육학과 학생들의 수업을 따라가볼까요?!!

 

 


작은 동물원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비바리움은 자연을 그대로 재현해서

키우고자 하는 동물이 살아가기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문에 동물에 따라서 비바리움의 콘셉트와 재료 선택이 달라지게 되는데요.  


아름다운비바리움은 그 자체로 보는 즐거움이 있지만,

동물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야생의 습성을 유지하면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큰 역할도 합니다.

 

 



비바리움은 크게 사막형(건계) 비바리움과 열대우림형(습계) 비바리움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사막형(건계) 비바리움

 

건조한 사막에 살아가는 동물들을 위한 비바리움입니다.
바닥에 모래와 자갈 등 건조한 재료 깔고 암석과 유목 등을 배치해서

동물이 충분히 일광욕을 할 수 있도록 조명을 설치해줍니다.

 

 

# 열대우림형(습계) 비바리움

 

살아있는 식물이나 양서류 등에 적합한 비바리움입니다.
축축한 흙과 이끼, 살아있는 식물을 배치해서 다습한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 비바리움의 형태

 

망형태, 유리수조형태, 원목형태 등 다양합니다.

 

 

 

# 비바리움 만들기

 

비바리움을 만들기 위해서는

바닥재, 조명, 열원, 은신처, 조화, 유목, 여과기, 청소용품 등 다양한 재료들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재료들은 을지로 재료상가, 청계7가 동물상가, 양재동 화훼단지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요.

 

재료들을 하나 하나 배치해가며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비바리움을 만드는 일은

동물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자, 큰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비바리움을 만들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고

동물에 대한 사랑 뿐 아니라 올바른 지식과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 비바리움 만들기 과정 - 특수동물사육학과 >

 

 

 

동물을 기를 때 서식처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가장 근접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주고,

적절한 먹이를 제공하는 것에 노력을 기울여야만 합니다.

 

부적절한 환경과 먹이로 인해 생겨나는 다양한 질병들을 미리 예방하고,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적절한 관리를 하는 것도 동물사육사, 특수동물사육사의 역할입니다.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특수동물사육 과정에서는 동물 사육과 관리에 필요한

일반적인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기술을 숙달하며,

다양한 동물의 생산, 사육, 관리 등에 종사할 수 있는 특수동물사육사, 동물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졸업 시 전문대와 동등한 2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되고,
​동물을 사육하는 목장이나 동물원, 동물병원 등에 취업하여 동물사육자로 진출하거나
특수동물 관리 및 분양 관련 창업도 가능합니다.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홈페이지 ★ www.yonheepe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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