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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이슈

채소들의 재미있는 모습!!!

by 서연희 2015. 7. 17.

여러분들은 야채라고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딱히 특별하게 떠올릴 이미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 정말 이렇게 반듯반듯하고 반질반질한

예쁘게 쭉 뻗은 모습들이 생각나지 않으시나요???


그런데 바로 여기에 우연과 자연의 장난이 함께 합쳐진 생동감 있는 야채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 신기한 모습들의 야채들이 제각기 할말이 있다고 하는데요!

한번 들어볼까요!?


"크오오오오!!! 내가 피망이라서 무시하냐!!!!"


"헤헤헤 안녕하세여 (생)강돌이라고 해요"


".....난 누구 여긴어디......"


"조금만 기다려봐요, 저 파란 하늘을 날아 오를거랍니다"


"오늘밤 한가해요~"


"너냐 지금 우리 애들 울린게?"


"어머! 부끄러워요!"


"드래곤볼 7개를 다 모았으니 소원을 들어주마...!!!"


"아 그러니까 지금 피망이라고 무시하는 거야???"


"와 잠깐 놔봐. 거기 형씨 말 좀 해보지?"


"벌에 쏘였어요...흑...ㅠㅠ"


"오늘은 불금! 어예!!!!! 신난다!!!"


"어디가! 오빤 내거야!"

".........으응......"


"내가 있어야 할 물 위랑은 다른 느낌이지만 이곳도 꽤 살만하구나. 꽥꽥"



다들 이렇게 정신없이 한마디 하지만

자신들이 놓여진 곳이 꽤 맘에 드는지 얌전하게 자리잡고 있는데

여기에 그곳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서 대탈주를 꿈꾸는 야채가 있다고 합니다!!!

"안녕 나는 무돌이. 고랭지 청정지역이 나의 고향이지. 하지만 이곳은 너무 좁아!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거야!"


주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억허억 주인이 잠시 화장실 간 사이에 겨우 탈출햇네...!!

야 멍멍아! 조용히해!!!!! 나중에 형이 성공해서 개껌 100박스 사줄게!"


"크아! 넓은 세상의 공기는 이렇게 좋구나!!!!두고봐 반드시 성공할테니!!!"


커다란 야망을 갖고 출발한 무돌이...!

그는 과연 그의 야망을 성공시킬 수 있을까요!?

조용히 응원해줍시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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