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음식!? 발상과 전환!

일러스트레이터 Gretchen Röehrs씨의 인스타그램에 있던 패션일러스트가 화제입니다.

보통 패션일러스트라고하면 완성본을 상상해서 그리는 것이 일반적인데

싱싱한(?!)완성본을 함께 콜라보를 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무엇인지 한번 확인해 볼까요?

선이 참 예쁜 점프수트죠?

바나나 꼭지까지 머리장식으로 표현하고 바나나의 갈변까지 옷 무늬로 보이네요 ㅋㅋ

왠지 상의는 크롭탑과 뷔스티에, 하의는 점프수트를 표현 한 것같죠?

꽈리고추 특유의 주름짐을 멋스럽게 표현했어요.

패션피플들 옷장에 꼭 있을 거 같은 섹시한 라인이에요:)

브로콜리를 응용해서 이브닝 드레스를 표현했네요.

치맛단 끝이 꼭 레이스를 두른 것 처럼 화려하면서 예쁘네요:)

금방이라도 파티에서 우아하게 거닐 듯한 모습이에요!

청경채일까요?

풍성한 라인이 굉장히 화려하죠?

녹색의 드레스는 한번도 보질 못했지만 이렇게 선명하면서 화려한 느낌이라면

한번쯤 입어보고싶을 정도네요:)

이건 어떤 채소일까요?!?!

선명한 붉은색과 녹색의 조화도 인상적인데 풍성한 라인도 눈길이 가네요.

여성의 당당한 포즈까지 더해지니 더 예쁜것 같아요:>

이건 수박이네요!

단발머리의 귀여운 여성이 입은 미니멀한 드레스라인도 참 인상적인데

수박 특유의 발랄한 색감이 여성의 귀여운 이미지와 잘 어우러져요.

어쩐지 여름 한가운데 해변가에서 금방이라도 파티를 할 거 같지 않나요!

흔히 볼 수 있는 채소와 과일로 이런 발상의 전환을 이끌어 낼 수 있다니 참 대단하죠?

늘 새로운 생각과 도전은 참신한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것같아요.

더 많은 일러스트는 

>> https://instagram.com/groeh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