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친소] 알록달록 매력이 넘치는 다트프록

[애친소] 알록달록 매력이 넘치는 다트프록

  

알록달록한 색감의 다트프록은 중남미 열대우림 태생으로 ‘독화살 개구리’라고도 불리는데요, 피부에서 맹독성이 있는 물질이 분비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전세계적으로 150여 종이 분포한다고 알려졌으며, 15~50mm 정도의 작은 체구지만 화려하고도 다양한 색과 패턴을 지니고 있습니다.

 

인공으로 번식, 사육된 다트프록의 경우 초파리나 귀뚜라미를 먹으면서 독성이 거의 없고 대부분의 프록과 달리 주행성입니다.

  

다트프록의 수명은 보통 7~8년 정도이며 길게는 10년도 넘게 살 수 있습니다. 다트프록을 키울 때는 비바리움의 온도를 20~25℃로 유지해야 하지만 25℃ 이상 올라가게 되면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되니 주의해야하 합니다.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동물사육실에서 살고 있는 다트프록 비바리움에는 조명을 설치해주고, 다트프록들이 좋아하는 커다란 잎의 식물, 인공조화, 몸을 숨길 수 있는 은신처, 몸을 담글 수 있는 물웅덩를 마련해주었습니다.

 

살아있는 식물을 심을 경우 배수를 고려해야 하고, 다습한 환경에서 곰팡이나 박테리아가 서식하기 쉽기 때문에 환기에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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