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친소]아쿠아리스트 클라운피쉬 “니모를 찾았다”

[애친소]아쿠아리스트 클라운피쉬 “니모를 찾았다”

 

지난 2003년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클라운피쉬!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학과 관상어관리 전공 실습실에도 

귀여운 니모가 살고 있어서 오늘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어떤 물고기일까

클라운피쉬라는 이름은 빨강, 주황, 흰색의 배열이 

광대(clown)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또 다른 이름은 아네모네피쉬라 하여 많은 종류의 클라운피쉬가 

말미잘(anemone)과 공생하기 때문에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다만 1000여 종에 달하는 말미잘 중 10종 가량이 클라운피쉬와 공생한다고 합니다.

클라운피쉬는 큰 쿨고기가 공격하면 말미잘에게 쏙 숨어버리는데요,

말미잘은 독이 있는 촉수로 마비를 시켜 클라운피쉬를 지켜줍니다.

또 클라운피쉬는 말미잘에게 먹이를 유인해주고 남은 찌꺼기를 먹는 공생관계

자연의 질서는 너무나 신기하죠♥

또 5~11월 산란기가 되면 말미잘 밑의 암초 표면에 산란합니다. 

한번에 700~800개의 알을 낳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부화 확률은 낮다고 합니다.

자연서식지는 태평양, 인도양, 호주 북서 끝, 남동쪽의 아시아와 일본, 우리나라 제주도 남쪽 바다 등으로 

수온 25~28℃ 수심 12m를 넘지 않는 얕은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클라운피쉬의 비밀

클라운피쉬는 태어나 자라면서 수컷의 성징이 나타나지만 

선택받은 한 마리만 암컷으로 성을 전환합니다. 

만약 암컷이 죽으면 번식시키는 수컷이 성을 바꾸고 암컷이 됩니다.

클라운피쉬의 씩씩한 헤엄!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업계에 따르면 관상어산업의 세계시장은 45조원, 국내시장은 4100억원 규모 가량,

 연평균 7~8% 고성장을 지속하는 고부가가치 산업 손꼽히고 있는데요!

관상어가 강아지, 고양이와 함께 3대 애완동물인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관상어 전문가의 역할이 더욱 커지겠죠?!

미래유망직종으로 손꼽히고 있는 관상어관리사!

아쿠아리스트나 관상어관리사가 되고 싶다면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학과 관상어관리 전공 과정에서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