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과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냉장고를 부탁해 ] 보셨나요?

어제 방영된 냉장고를 부탁해 게스트는 요즘 제일 핫한 아이돌 인피니트의 리더 성규군이었는데요.

남자아이돌의 냉장고, 뭔가 다르지 않을까!? 싶었는데

셰프들과 다른 게스트인 소녀시대 써니의 반응을 보면 정말 남달랐나봅니다.

유통기한을 가뿐히 넘긴 김밥에서부터 회색의 꽃이 핀 고기 햄까지..

정말 전형적인 자취생들의 냉장고여서 많은 분들이 경악(ㅋㅋ)과 친숙함을 함께 느꼈다는데요

아마 냉부해 최초로 난관이었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제일 눈에 띄었던 레시피가 있었습니다.

바로 양산형 셰프! 김풍작가의 토달토달 레시피였는데요

그 자리에 모여있던 셰프님들의 호의적인 반응과 심지어는 극찬까지 받을정도였다고 합니다.

주방에서 잔뼈가 굵다시피한 셰프들의 극찬에 김풍작가의 입이 귀까지 걸렸다는데요 ㅋㅋ

사실 김풍작가는 본업이 작가인만큼 다른 셰프들과 실력차이가 분명히 있었을 거예요.

하지만 셰프들과 어우러지고 [김풍셰프]라고 누군가는 말할정도로 정말 열심히 노력했을거라 생각해요.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극찬을 받을 수 있었을까요?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는 다는 것 자체가 매우 기쁜 일이겠죠?!

김풍작가의 미소를 보자니 저도 미소가 저절로 지어집니다 ㅋㅋ

그렇다면 현장을 함께 볼까요:)

땀과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고 돌려줍니다!

꿈을 향해 달려가시는 여러분들을 늘 응원합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