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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호텔조리학과에서 알려드려요! 불금을 위한 파스타레시피!

by 서연희 2015. 8. 28.




호텔조리학과에서 알려드려요! 불금을 위한 파스타레시피!




일주일을 열심히 달린 직장인, 학생 여러분 고생 많으셨어요!

불금입니다! 주말이에요! 휴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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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을 위해서 치킨도 좋지만 색다르게 파스타, 어떠세요?

주말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들을 위해

호텔조리학과에서 불금에 어울리면서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파스타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호텔조리학과와 함께 맛있는 파스타 만들어봐요!



<< 호텔조리학과와 함께 만드는 파스타이야기 - 파스타 면 종류 >>


파스타는 물과 듀럼 세몰리나를 사용하여 만드는 이탈리아의 국수 요리입니다!

파스타용 밀가루는 일반 밀보다 글루텐 함량이 높은 듀럼 종을 주로 사용하는데요, 이탈리아에서는

우리나라로 치면 라면 정도의 간편하면서 대중적인 요리입니다.


보통 파스타=스파게티 라는 인식이 많이 있지만

얇게 편 밀가루반죽에 용도에 맞춰 각기 잘라놓은 것들을 파스타라고 합니다.

그래서 롱 파스타, 쇼트파스타, 스터프 파스타 3가지로 분류하는데요

호텔조리학과에서 파스타의 면 종류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호텔조리학과에서 알려드리는 파스타 면 종류 - 펜네 (Penne) >



대롱 모양으로 생긴 파스타입니다.

펜촉이라는 이름처럼 끝이 비스듬하게 잘려 있는 것이 특징이며

줄무늬가 있거나 크기가 조금 다양합니다.




< 호텔조리학과에서 알려드리는 파스타 면 종류 - 파르팔레 (Farfalle) >



이탈리아의 나비를 뜻하는 Farfalla에서 파생된 파르팔레(Farfalle)는 나비넥타이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크기가 다양하지만 모양은 동일한 파르팔레는 

조금 더 큰 형태의 파르팔로네와 작은 파르팔리네가 있는데요

토마토, 시금치, 닭고기, 크림소스, 토마토소스 등등 다양하게 잘 어울립니다.







< 호텔조리학과에서 알려드리는 파스타 면 종류 - 푸실리(Fusilli) >



비비 꼬인 모양이 귀여운 푸실리는 토마토소스, 크림소스 등등 다양하게 잘 어울리지만

주로 샐러드와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반죽할때 피트 뿌리를 첨가한 빨간색과 시금치를 넣은 초록색

오징어를 넣은 검은색도 있습니다.





< 호텔조리학과에서 알려드리는 파스타 면 종류 - 스파게티(Spaghetti)  >



정말 많은 분들이 스파게티=파스타로 알고 있을 정도지만

사실은 파스타 종류중 하나로서 굉장히 대중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나름 분위기를 잡고 비싼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는 이미지이나

들어가는 재료나 만드는 방법 등을 고려해볼때, 그리고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라면과 비슷한 느낌의

흔하고 서민적인 음식일 정도로 간단해서 누구나 요리할 수 있습니다.







< 호텔조리학과에서 알려드리는 파스타 면 종류 - 링귀네(Linguine) >



작은 혀 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Linguine에서 유래한 링귀네는

마치 스파게티면을 꽉 눌러 넓힌 듯한 파스타 면 종류로

트레네테와 페투치네와 비슷한 느낌의 납작한 형태입니다.

그러나 스파게티면보다 조금 넓고 페투치네보다는 작으니 비교해보셔도 재밌겠죠?

스파게티가 보통 고기와 토마토 요리와 함께 먹는데 

링귀네는 해산물이나 페스토와 함께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링귀네의 가닥이 스파게티보다 부피가 조금 있는 편이라 비슷한 느낌으로 익히려면

링귀네는 조금 더 길게 조리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 호텔조리학과에서 알려드리는 파스타 면 종류 - 콘킬리에(Conchiglie) >



마치 바다조개를 닮아서인지 조개를 뜻하는 콘킬리에는 두툼한 식감이 특징이라

다른 파스타종류보다 10~12분정도를 더 삶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콘킬릴에는 면 자체에 다른 소스를 쉽게 흡수하기 때문에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영국에서 널리 소비되는 파스타 면이라고 합니다.

조금 더 작은 콘킬리에를 찾으신다면 콘킬리에트를 찾으시면 됩니다.

레시피에 따라서 벌어진 틈 사이에 하나하나 넣어 만두같은 요리를 만들기도 합니다.





< 호텔조리학과에서 알려드리는 파스타 면 종류 - 링귀네(Linguine) >



쌀알처럼 반죽하여 만들어내는 오르조는 특유의 식감과 모양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파스타와 샐러드 양쪽으로 모두 사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밥알을 닮아서인지 보통 포크나 젓가락으로 먹는 파스타와는 달리 숟가락으로 먹으면 됩니다.




호텔조리학과와 함께한 파스타 면 종류 찾아보기! 재미있으셨나요?

물론 우리나라에도 라면의 종류가 많은 것처럼

파스타 면 종류도 호텔조리학과에서 알려드린 것 말고 더 다양하게 있답니다!

호텔조리학과에서 알려드린 면을 가지고 파스타를 만들어보시면서

다양한 파스타의 매력에 푸욱 빠져보시겠습니까?

자, 이제 본격적으로 호텔조리학과와 함께 간단한 파스타 만들기에 도전해봐요!





<< 호텔조리학과와 함께 만드는 파스타 - 갈릭파스타 >>


호텔조리학과에서 알려드리는 파스타 레시피! 

바로 갈릭파스타, 알리오 올리오(Aglio e Olio)입니다!

알리오올리오는 마늘과 기름이라고 직역할 수 있는데요, 그 뜻처럼 마늘이 주 재료인 파스타입니다.

재료도 심플한 만큼 맛이 굉장히 깔끔하고 오일로 볶았는데도 담백하고 고소해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파스타의 기본 재료입니다.


맛도 깔끔한 갈릭파스타는 그만큼 마늘만 썰줄 알면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서

호텔조리학과에서 불금을 위한 색다르고 간편한 레시피로 갖고 왔답니다!

그럼 호텔조리학과와 함께 만들어 볼까요?!



:: 갈릭파스타(알리오올리오) 만들기 ::

- 재료 : 스파게티면, 마늘, 올리브오일, 페퍼론치노(마른고추) -


1. 알리오 올리오는 소스가 없는 파스타라 면을 잘 삶아야 합니다.

   면을 삶을 물에 소금과 오일을 충분히 넣고 삶는 것이 좋습니다.

   알리오올리오 특징상 면수가 필요하기도 하고 면에 소금간이 베어들어 좋고

   오일은 면이 엉기는 것을 방지해 준답니다.


2. 물이 끓으면 면을 펼치듯 넣어줍니다.

   삶는 시간은 대략 8~10분정도로 면의 포장지에 쓰인 시간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삶은 면은 찬물에 헹구지 말고 오일에 버무려 준비해 주세요.


3. 마늘은 편으로 썰어서 준비해 줍니다.


4. 팬을 달군 뒤 올리브 오일을 충분히 두른 후 마늘을 넣어볶다가

   마늘이 노릇해지면 페퍼론치노(마른고추)를 넣고 볶아줍니다.


5. 매운향이 올라오면 스파게티면을 넣고, 1번의 면수를 반국자쯤 넣어 면의 윤기를 만들어 줍니다.


6. 재료 모두가 익은 상태라서 가볍게 볶다가 마지막으로

   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리면 마무리! 그릇에 예쁘게 담아 먹어봅시다.





호텔조리학과와 함께 파스타의 면 종류, 갈릭스파게티 만드는 법을 배웠는데요!

불금과 주말은 호텔조리학과에서 알려드린 파스타 레시피로

특별한 주말을 보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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