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슈

호텔제과제빵, 마라톤 하듯 천천히! <서연전 졸업생 스토리>

by 서연희 2016. 11. 25.

호텔제과제빵, 마라톤 하듯 천천히! <서연전 졸업생 스토리>



<서연전 졸업생 스토리


오늘은 서연전 호텔제과제빵과정을 졸업하고 

JW Marriott Seoul 반포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천강 파티쉐의 스토리를 소개해드립니다. 





Q) 안녕하세요~ 현재 취업한 곳과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지 소개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현재 반포에 있는 JW Marriott Seoul에서 pasty 파트 kitchen helper로 근무하고 있어요. 

저의 업무는 각 아울렛 업장에 A La Carte 디저트를 준비하고 

Delicatessen에서 판매될 whole cake와 piece cake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Q) 서연전 호텔제과제빵전공을 다니면서 무엇이 가장 취업에 도움이 됐나요?


A) 학교 실습시간이나 방과후에도 호텔제과제빵 실습실에서 저의 취약한 부분들을 충분히 연습할 수 있었는데요. 

취업한 후에도 그때의 경험들 덕분에 긴장하지 않고 실수없이 일할 수 있었어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학교생활의 추억이 있다면?


A) 1학년 때 처음 겪었던 '연희의 밤' 행사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그때 더 맛있는 디저트를 준비할 걸, 더 시간을 내서 연습해서 더 멋진 플레이팅을 선보일 걸 하는 

생각이 들만큼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어요.



Q)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과정에 입학한 이유는요?


A) 실습 위주로 제과제빵을 배울 수 있고, 무엇보다 학생을 위한 학교라는 생각에 입학을 결정했었어요. 






Q)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


A)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에 대한 실험도 해보고, 팀을 만들어 더 많은 제과제빵 분야로 연습을 해서 

국내 여러 대회에도 출전하고 국가대표 파티쉐에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Q) 호텔제과제빵과정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요? 


A) 저는 22살 때 아무것도 모르고 준비하지 못한 상태에서 제과점에 찾아가 이력서를 내고 일을 배우기 시작했었어요. 

남들보다 조금 늦은 나이에, 아무것도 모르는 채 시작했단 생각에 초조한 마음으로 급하게 앞으로 나아가려고만 했지요. 

그 때 사장님이 "이 직업으로 끝까지 가려면  조급해하지도 초초해하지도 말고 천천히 준비하고 공부해라. 

급하게 달리다 지치고 싫증나면 아무 소용이 없는거다. 

마라톤 하듯 천천히 준비하고 공부하면서 부지런히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저도 후배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어요. 

취업이나 실력에 걱정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꾸준히 성실하게 연습하고 

실력을 갈고 닦으며 준비하면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룰 수 있을 거에요. 

저 역시 지금도 한참 모자란 실력이라 열심히 배우고 준비하고 있어요. 성실하게 부지런하게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Q) 본인의 최종목표는 무엇인가요?


A) 저의 최종목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요. 

아직도 배울게 많고,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서 쉽게 정하지 못했는데요.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건 제가 사랑하는 밀가루를 손에서 놓지는 않을 거에요. 



Q) 교수님께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A) 앞으로도 더 많은 후배양성과 교육을 통해서 

2년 동안 많은 경험과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힘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서연전 졸업생 스토리> 오늘은 서연전 호텔제과제빵과정을 졸업하고 

JW Marriott Seoul 반포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천강 파티쉐의 스토리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앞으로도 파티쉐로서 승승장구하시길!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가 계속해서 응원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