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사랑으로 돌보는 펫시터가 하는 일에 대해 알아봐요.

동물을 사랑으로 돌보는 펫시터가 하는 일에 대해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동물특성화전문학교 에디터 서연희에요.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관련한 여러 직업이 생겨났습니다. 그중에서도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혼자서 반려동물을 키운다면 내가 집에 없을 때 반려동물이 외로워하거나 슬퍼하진 않을지 걱정될 것입니다. 그래서 펫시터와 같은 직업이 생겨 났습니다. 오늘은 동물 관련 직업 중 동물을 돌봐주는 펫시터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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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시터(Pet sitter)란 무엇인가요?

어린아이를 돌보는 베이비시터가 있듯이, 반려견이나 반려묘 등 반려동물을 돌보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병원이나 애견 호텔 등에 맡기지 않고 집으로 찾아와 반려동물을 돌봐줍니다.

펫시터들은 배변 처리, 산책 및 놀아주기, 먹이 주기 등의 전반적으로 동물을 돌보는 일을 하게 됩니다. 돌보는 데에 있어 의뢰인의 요구 사항과 반려동물의 특성에 맞춰야 합니다. 반려동물도 하나의 생명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펫시터의 서비스는 30분 단위부터 하루 단위, 산책만 하는 등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금액은 평균적으로 프로의 경우 낮시간 동안 35,000원~40,000원 1박 케어는 40,000원~50,000원입니다.

 

반려문화가 성숙한 국가의 경우는 펫시터가 이미 잘 자리 잡아있으며 양성 프로그램도 따로 운영되며 체계 역시 잘 잡혀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홀로 반려동물을 돌보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펫시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래서 펫시터들의 전문화는 점점 요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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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돌보는 펫시터, 어떻게 될 수 있나?

펫시터가 되는 방법으로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펫시터 관련 자격증을 공부하는 학원에서 자격증 취득과 함께 취업을 하는 경우입니다. 해당 경우에 는 자격증 취득이 우선시됩니다. 그렇기에 온라인 교육이 많으며, 빠르게 해당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반려동물을 접하며 배우지 않기 때문에 여러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기엔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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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방법은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문학교'로 입학하는 것입니다. 전문학교에서는 반려동물학과를 개설하여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합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심화까지 배울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실습하며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펫시터가 되기 위한 커리큘럼은 물론이고 애견미용, 반려동물행동교정, 특수동물 사육 등 다양한 동물 관련 지식을 습득하여 추후 반려동물 관련 직업을 가질 때 매우 유리합니다. 자격증 특강 반에서는 학생들이 펫시터가 되기 위해 필요한 반려견 관리사, 펫시터 자격증 등을 취득하여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2년제 생명산업 전문학사를 취득할 수 있어 일반대학교 3학년으로 진학할 수도 있습니다.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에서는 현직 반려동물 관련 산업 분야의 전문 교수님들을 초빙하여 학생들이 보다 많은 정보를 얻고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방학 기간에는 본교와 MOU를 맺은 반려동물 훈련소, 동물병원, 펫숍, 동물 테마파크 등에서 인턴십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관련 대회(반려견 스타일리스트 대회, kkc 반려견 훈련경기 대회, 어질리티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펫시터의 정의, 하는 일 그리고 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반려동물 관련 이야기로 찾아올게연~희! Editor: 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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