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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반려동물학과에서 알려주는 반려동물 '쥐' 키우는 팁

by 서연희 2019. 10. 2.

한 손에 쏙, 반려동물 '쥐' 집중 분석!

 

얼마 전 소개한 그림 그리는 반려쥐에 대한 이야기! 그래서 오늘은 쥐를 반려동물로 선택하려는 분들을 위해 몇 가지 팁을 공유할까 합니다. 나의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과 반려인생을 꿈꾸는 분들은 주목!

쥐는 다정하고 안기 좋아하는

반려동물이 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쥐는 집안이나 사업체에 몰래 숨어들어와 먹이를 찾거나 살림을 손상시키는 해로운 동물로 생각하기도 하는데요, 이런 이유 때문에 고양이를 키우거나 심지어 쥐를 박멸하는 서비스 제공하는 업체도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쥐를 반려동물로 기르는 사람들에게는 사랑스러운 작은 친구로 여겨지는데요. 생각보다 반려쥐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 물론 쥐에 대한 견해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최소한 반려동물이라는 이름으로 가족의 연을 맺으려 한다면 끝까지 책임감 있게 보살펴야 할 의무가 따르겠죠?

쥐를 반려동물로 기른다?!

 

수의사 리앤 맥리드 박사에 따르면, 인간이 수천 년 전부터 사육했던 여러 동물과 달리 쥐를 반려동물로 기른 것은 지난 세기부터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쥐는 다정하고 안기 좋은 다른 반려동물로 괜찮다고 합니다.

 

쥐를 돌보는 것은 결코 지루하지 않고 다른 반려동물과 마찬가지로 쥐가 필요한 것을 채워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주면 됩니다. 쥐는 사람과의 교감을 원하는 이해심이 많고 장난기 있으며 영리한 작은 포유동물로 심지어 어린이들을 위해 길러도 무방하다고 하니! 반려동물로 환영받는 동물아라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쥐는 대부분 설치류와는 확연히 다른 점이 있는데요. 더러운 곳을 돌아다니려는 습성을 제외하곤 깨끗하고 냄새도 거의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쥐의 수명은 보통 2~3년 정도로 여러 건강 문제가 쉽게 발생하기기 때문에 반려동물과 애착심이 너무 강한 분이라면 좀 더 깊이 고민해봐야 할 것 같죠?

반려쥐를 위한 먹이!

 

영양소가 균형 잡힌 사료 형식의 먹이가 가장 좋고 콩류가 주성분이며 칼로리가 낮은 사료가 최상의 선택인데요. 무엇보다 신선한 먹이가 건강한 쥐로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끔 사료 대신 간식을 번갈아 주는 것이 좋은데요. 시중에 쥐 전용 간식이 판매되고 있지만, 쥐는 까다로울 수 있는 동물인 만큼 반려쥐가 선호하는 간식을 잘 파악해서 주는 게 좋겠죠!

 

반려 쥐에게 먹일 수 있는 소량의 간식으로는 과일, 채소, 현미, 밀웜, 견과류, 치즈, 저지방 육류, 요거트, 파스타 등이 있습니다. 또한 쥐는 정크푸드나 설탕이 함유된 먹이도 좋아하지만, 주지 않는 것이 좋고 먹이는 세척이 용이하고 무게감이 있는 도자기 재질의 그릇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쥐를 위한 공간!

 

쥐는 쉬고 잘 수 있는 장소를 찾아 집안 곳곳을 돌아다닐 수 있어서 안락한 케이지를 마련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쥐가 케이지 내부에서 오르내릴 수 있도록 수평으로 된 바가 있는 커다란 크기의 철제 케이지가 적당한데요.

 

사람도 그렇듯이 쥐도 케이지가 넓고 높을수록, 클수록 보다 편안함을 느낍니다. 여기서 유의할 것은 발이 다칠 수 있는 철제 바닥재가 있는 케이지는 피해야 한다는 사실! 케이지 안에 침구류로 종이나 티슈를 넣어주면 금상첨화겠죠?

 

케이지는 너무 고립되지 않은 곳에, 조용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직사광선을 피해서 두어야 합니다. 게다가 쥐는 야생성 동물로 주로 밤에 활동을 하기 때문에 쥐가 잠을 자는 낮에 소음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줄 우려가 있어서 다른 반려동물이 쥐 케이지 근처에 다가가는 것을 막아야 하는데요. 이렇게 적당한 관리로 사랑스러운 반려쥐와 반려인생을 시작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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