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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바리스타

바리스타학과 정기특강 ; 한국바리스타 챔피언 임종명 바리스타

by 서연희 2019. 7. 17.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 우
임종명 바리스타 특강

지난 시간 바리스타학과 2019학년도 가을학교 신입생 모집 안내를 드렸었는데요. 오늘은 임종명 바리스타 특강 내용 중 함께 공유하고, 몇가지 팁! 을 나눌까 합니다. 바리스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귀를 쫑긋~ 해보실까요?

이 날 특강에서는 음료제조와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바리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전반적인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특히 경쟁보다 축제에 임하는 마음으로 커피를 했으면 좋겠다는 임종명 바리스타의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커피는 향수를 만드는 것과 같다
3가지 이상 섞지 않는 것이 좋다!

커피를 사랑하는 다른 나라의 경우는 서로 윈윈하는 전략과 나아가 국가적 지원이 더해서 커피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는 커피 시장은 특히 대회의 성격도 일부 변질되고 이미 수만 개의 카페로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임종명 바리스타는 함께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축제처럼 즐기며 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커피를 한다는 것은 새로운 메뉴를 공부하고 개발하고 힘써야 하는 창작의 고통이 따를 수 있는데요. 원가계산부터 포인트를 어디에 둬야 할지 등에 대한 고민이 따를 것입니다. 임종명 바리스타는 커피를 창작하는 것은 향수를 만드는 것과 같다는 말을 하며 3가지 이상 섞지 않은 것이 좋고 그 이상의 경우는 혼합해서 활용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뾰족한 수를 만들어라!

이어서 카페 창업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창업 조건에서 자리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지만 실제로 예산의 한계로 인해 외진 곳에 카페를 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제한된 예산 안에서 어떻게 카페 창업을 이어갈 수 있을까?에 대해 임종명 바리스타는 뾰족한 수를 만들어라!라는 답을 했습니다. 이어서 뾰족한 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카페의 콘셉트, 타깃, 예산 등 오랜 시간 동안 끊임없이 고민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특히 명확한 콘셉트가 중요하다고 했는데요. 섣불리 바로 시작하기보다는 많이 보고 배우고 경험하면서 안목을 키우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배움에 있어서는 솔직히 임하고 배운 점을 장점화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마치 요리에 뜻이 있는 사람이 창업하기 전, 오랜 경력의 셰프나 성공한 레스토랑에서 견습생으로 배우는 과정과 비슷하죠?

커피는 어쩌면 자본의 싸움일지 모릅니다. 그래서 돈이 많아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러나 뾰족한 수! 방법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돈만 좇기보다는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돌아볼 줄 아는 마인드를 기르고 나아가 커피 만드는 재능 등을 사회적활동 및 봉사활동 등에 활용한다면 인성까지 겸비된 바리스타로 거듭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다 잘하는 바리스타?
명확한 분야에 집중할 것!

커피 안에서도 전문 분야가 나눠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로스팅, 핸드드립 등 다 각각의 전문분야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씩 발만 담가서는 진정한 커피 전문가로 거듭나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임종명 바리스타는 커피 머신 에스프레소 쪽에서 무려 20년 차 경력자라고 합니다.

20년이라는 시간이 말해주는 임종명 바리스타의 전문성과 노하우! 분야가 명확해야, 한 분야에 집중해야 오래 커피를 할 수 있다는 임종명 바리스타의 말처럼 커피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그 방향성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트렌드 중요! 
연령 제한 편견! 

이탈리아에서는 나이가 지긋한, 멋스러운 할아버지 할머니가 커피를 만들어주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렇듯 바리스타는 연령에 대한 제한이 없는 분야입니다. 늦었다고 생각하면 늦는다? 이런 말은 통하지 않는 분야로 봐도 과언이 아니죠. 나이가 적고 많음 보다 얼마나 손기술이 좋고 손님을 잘 대하는지 소통의 능력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프랜차이즈 카페가 늘어나면서 나만의 카페, 단골 카페 등의 개념이 사라져가고 있는데요. 다 같은 모양의 같은 모습의 카페보다는 가끔은 커피를 만들어준 바리스타와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바와 같은 곳, 스탠드바 형태로 아침인사를 가볍게 나누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 등은 어떨까요? 커피 문화는 만들어가기 나름이고 그렇기 때문에 나이? 걱정하지 말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거 아닐까요?

커피만 잘 만들어서 되는 시대?
이제 끝! 

커피를 사랑하고 커피를 만드는 사람들은 내가 만든 커피를 맛있게 먹어주는 것만큼 기쁘고 감사한 일이 없을 것입니다. 바리스타의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무대, 전문 바리스타로 성장하는 그 첫걸음을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커피 바리스타과정에서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도 커피와 관련된 재미나 이야기 나눠보아요~ 우리:)

 


임종명 바리스타 특강 SIMPLE Q&A


 


Q. 라떼아트?


A. 예쁘면 다? No! 맛있다까지 이어지도록 할 것!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 우승자이자 아름다운 가게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임종명 바리스타. 임종명 바리스타는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 과정의 명예교수로 자리하고 있는데요. 특강 중 학생들의 요청으로 '라떼아트'를 보여주면서 "보기에 예쁘기만 한 커피가 아닌 맛있는 커피까지 이어져야 할 것"을 강조했답니다.

 


 

먹는 사람이 맛있어야 해~ 
커피는 과학이 아닌 음식이잖아~

 

Q. 아트 디자인은 어디서부터?

 

A. 반드시 스케치할 것!


이어서 "항상 무언가를 할 땐 스케치를 먼저 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음료를 제조할 때 층을 어떻게 나누고 어떤 가니쉬로 비주얼을 더할지, 결론적으로 어떤 맛을 연출할지 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스케치를 하라고 하는 임종명 바리스타. 이렇게 스케치를 하고 난 후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으면 다시 스케치를 돌아보고 수정하며 완성해나가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과정을 중요시 여기도록!

 

Q. 카페라떼의 원조?

A. 서울우유 삼각형 커피우유


서연희 지두 참 좋아하는데요! 누군가에겐 추억이 누군가에겐 새로운 모습의 커피우유죠! 임종명 바리스타는 진짜 맛있게 만든 원조 카페라떼는 바로 이 서울우유의 커피우유라고 했습니다. 궁금한 분들은 지금 바로 GET! 해보시길! 이어서 스타벅스에 판매하는 숏 사이즈, 즉 7온스가 가장 좋은 비율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바로 정확한 메뉴얼이 커피맛을 좌우한다는 이야기인데요. 정확한 매뉴얼을 만들어야 한결같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겠죠?

 



발란~스, 발란~스!

 


현장의 소리와 트렌드를 빠르게 접하고 현직에 있는 교수진들의 실질적인 수업으로

다양한 덕목을 갖춘 바리스타로 거듭날 수 있는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바리스타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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