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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동물사육사전공 도마뱀키우기 실습수업

by 서연희 2018. 8. 31.

동물사육사전공 도마뱀키우기 실습수업


 

동물사육사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관리해보고 공부하는 실습수업이 매우 중요한데요, 경험을 통해 체득하는 동물사육사 노하우를 통해 어려운 취업문도 쉽게 뚫을 수 있답니다.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동물사육사전공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특수동물을 위한 사육장, 비바리움을 직접 제작하며 동물들의 습성에 따른 사육환경을 연구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도마뱀키우기 실습수업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도마뱀키우기 상식

 

도마뱀은 개체별로 특수한 환경을 갖춰야만이 잘 자랄 수 있는데요,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주고 영양과 수분 공급, 안정된 사육환경을 유지해 주는 것이 동물사육사의 역할입니다.

 

가정에서도 많이 기르고 있는 비어디드 드레곤, 레오파트 게코와 같은 도마뱀은 핸들링도 가능하고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종으로 알려져 있지만 도마뱀의 개체에 따라서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성격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도마뱀이 큰 스트레스를 받거나 병에 걸릴 경우 식욕부진 및 무기력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도마뱀키우기 건강과 질병

#  살모넬라균

 

도마뱀을 포함한 많은 파충류들이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위험하지 않지만 체내 면역력이 약한 유아나 노약자들은 발병률이 20배 이상 높아지는데요, 도마뱀과 같은 파충류를 만진 후에는 뜨거운 물에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만 합니다.

 

# 호흡기질환

너무 낮은 온도나 낮은 습도에서 도마뱀을 사육하게 되면 호흡기 질환에 걸릴 수 있습니다. 흔히 도마뱀을 키울 때 30˚C 정도의 고온으로 일정하게 유지해주지만, 도마뱀이 서식하는 야생 사막이나 열대우림에서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있기 때문에  약 5~7˚C  정도 온도 차를 두고 사육하는 것이 도마뱀의 면역력 증진에 좋습니다.  

 

 

# 기생충감염

 

도마뱀의 기생충 감염은 먹이에 의한 내부 기생충과 외부에 유입된 외부 기생충 감염이 있는데요, 내부 기생충은 꾸준한 구충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 대사성질환


비타민 D3 결핍으로 인해 어린 도마뱀은 구루병이 걸리고 다 큰 도마뱀은 골연화증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도마뱀의 골격에 변형이 생기고 근육이 부어오르거나 관절의 기능이 저하되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먹이와 함께 비타민 영양제를 꼭 챙겨주어야 합니다.

 

# 비만

 

도마뱀은 일반 동물과 달리 대사가 느리고 야생에서 오랜 굶주림을 참을 수 있도록 신체가 설계되어 있어서 운동부족과 영양과잉으로 인한 비만은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도마뱀의 표준 체중과 크기를 숙지하고 주기적으로 몸무게를 체크해줍니다. 먹이는 1주일에 2일(어린 도마뱀은 1주일에 1일)만 급여해주고 영양과잉이 되는 것을 예방합니다.

 

# 꼬리손실


도마뱀 종에 따라 스스로 꼬리를 자르거나 물리적인 충격으로 인해 꼬리가 끊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마뱀의 꼬리에는 영양분이 축척되어있어 꼬리가 잘린 도마뱀은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요, 사육 과정에서 사소한 충격이나 소음에 놀라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동물사육사전공에서는 반려동물관리사, 양서파충류관리사, 클리커트레이너, 핸들러, 관상어관리사, 애견훈련사, 스킨스쿠버 등 동물사육사와 관련된 모든 자격증을 모두 취득할 수 있습니다.

 

동물사육사 교육은 최신 트렌드와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에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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