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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제과제빵학과에서 알려드리는 설탕 상식 (종류/사용법)​ ​

by 서연희 2017. 6. 8.

호텔제과제빵학과에서 알려드리는 설탕 상식! (종류/사용법)



설탕은 제과제빵에서 필수 재료지만 달콤한 맛 뒤에 숨은

 부작용으로 과다섭취는 금물이랍니다.


설탕은 사탕수수에서 불순물을 걸러낸 100% 천연식품으로 

우리 몸에서 에너지와 피로회복제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과잉섭취 할 경우 남은 당이 지방으로 쌓이기 때문에 몸에 해롭게 되는 것입니다.


 

< 설탕의 종류 >

설탕은 가공방식에 따라 종류가 나눠지는데요.

가공방식에 따라 구분되는 색상으로 설탕의 종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백설탕(정백당) -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작은 입자의 고순도 설탕으로 음식의 빛깔과 맛을 해치지 않습니다.

- 중백당 -

노란색의 설탕으로 백설탕과 영양학적으로 큰 차이가 없으며 제과제빵에서 흔히 쓰입니다.

- 흑설탕(삼온당) -

정제도가 낮아 검은색을 띄고, 당도가 덜하고, 무기질과 불순물을 포함합니다.

약식, 약과, 수정과 등 한식에 잘 어울린다.

 

- 콜라당(그래뉴당) -

순도가 가장 높은 설탕으로 콜라 등의 음료용으로 쓰입니다.

 

- 슈가파우더(분당) -

백설탕에 전분을 넣어 곱게 빻은 가루설탕입니다. 쿠키나 빙과류, 껌 등에 사용합니다.

- 골든시럽 -

중백당을 액상으로 만든 설탕시럽으로 제과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 설탕 보관법 >

설탕은 수분이 거의 없어서 잘 변질되지 않고 유통기한도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음식의 보존제, 방부제로 쓰이고 있지요.

설탕을 보관할 때는 밀봉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설탕이 굳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굳은 설탕은 전자레인지에 넣어 살짝 건조시켰다가 부숴서 이용하면 됩니다.

 

< 제과제빵에서의 설탕 >

 

제과제빵을 할 때 설탕을 사용하면 달콤함 맛을 낼 뿐 아니라,

부드러운 질감과 먹음직스러운 갈색 빛깔, 윤기를 내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빵을 부풀게 하는 이스트가 잘 작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제공하고,

버터나 크림에 설탕을 넣으면 지방의 산화가 억제되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맛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 조화로운 맛을 내는 것도 설탕의 역할입니다.


제과제빵의 기본 식재료, 설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호텔제과제빵학과에서는 이처럼 기본 식재료에 대한 이해와 조리도구 사용법과 같이

 가장 기초에서부터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베이킹의 경험이 없어도

제과제빵을 막 시작하는 분들도 도전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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