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요리학과, 애완동물도 맛있는 음식을 좋아해!

 

 

 

펫요리학과, 애완동물도 맛있는 음식을 좋아해요!

 

 

전 세계 곡물 생산량의 55%를 사람이 소화하고 나머지는 동물의 사료로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식용을 위해 기르는 가축을 제외하더라도, 많은 사료가 애완동물, 반려동물을 위해 쓰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애완동물을 키울 때 드는 비용에서 가장 많은 부담이 되는 것도 식비라고 합니다.

 

 

 

 

애완동물을 위한 음식이라고 하면 사료가 일반적이지만
애완선진국인 미국이나 일본의 경우, 애완동물을 위한 유기농사료는 물론이고

다양한 재료와 형태의 요리를 직접 만들어주거나 수제간식, 비타민, 영양제 같은 식품도 필수용품이 되고 있는데요.

애완동물을 위해 직접 조리한 음식, 펫요리 시장도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유기농사료는 사료라기보다는 실제로 사람이 먹어도 될 정도의 재료를 사용해 음식의 형태로 만드는 경우도 많고, 
고급 식재료인 쇠고기나 돼지고기, 양고기 등의 좋은 부위를 사용해서 만든 신선한 펫요리도 인기라고 합니디.

 

 

 

 

실제로, 같은 종의 개와 고양이라고 해도

애완동물의 기호에 따라 좋아하고 선호하는 음식의 종류와 냄새, 외형, 온도는 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후각이 강한 애완동물은 맛보다는 냄새에 더 민감해서

물기에 젖은 통조림 같은 사료를 좋아하는 것도 더 강한 냄새를 풍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애완동물에게도 '비만'은 건강의 가장 큰 위협요소가 되고 있는데요.

고영양 저칼로리의 펫요리를 통한 식이요법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애완동물들의 특성과 취향을 반영하여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고 애완동물이 즐겨먹을 수 있는 향과 다양한 형태의 펫요리 시장은  

국내에서는 미개척분야이기 때문에 앞으로 큰성장을 만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애완동물을 위한 요리를 개발하고 만드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펫요리학과, 펫요리사도

미래의 인기직업으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일본에서는 집에서 직접 애완동물을 위한 사료와 간식을 만드는 것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애완동물도 사람처럼 음식 알러지로 고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애완동물의 음식 알러지를 일으키는 종류는 6천여 가지가 넘는데, 주로 단백질이나 당단백질이라고 합니다.

 

애완동물에게 알러지를 일으킬 수 있는 식재료는

쌀, 감자, 물고기, 돼지고기, 우유, 계란, 소고기, 양고기, 토끼고기, 오리고기, 밀가루, 옥수수등 수없이 많기 때문에

애완동물을 위한 펫요리를 직접 만들 때에는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펫요리의 등장처럼 애완동물과 반려동물을 위한 산업과 시장은 나날이 성장해가고 있고,

이에 따라 다양한 동물 전문가의 역할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학부'와 함께 동물전문가에 도전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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