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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바리스타

커피바리스타학과에서 알려드리는 커피종류이야기!

by 서연희 2015. 8. 19.


커피바리스타학과에서 알려드리는 커피종류이야기!





전세계적으로 열띤 사랑과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음료, 커피!

여유를 부릴때, 중요한 약속을 위해서, 맛이 좋아서 등등

모든 상황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는 커피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죠!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커피의 종류도 매우 많습니다.

커피를 마시려고 갔다가, 낯설면서 맛을 짐작하기도 어려운 커피의 이름에

조금이라도 익숙한 맛의 커피만을 선택하여 먹었던 적, 한번쯤은 있으실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커피바리스타학과에서 커피의 종류에 대해 살짝~알려드릴게요!

다양한 커피를 접하시다보면 커피의 무한 매력에 푸욱 빠져서 헤어나오실 수 없을거에요!






<< 커피바리스타학과에서 알려드리는 커피의 종류 1 - 에스프레소 >>



커피의 베이스라고 불릴 수 있는 에스프레소는 아주 진한 순수원액커피지만

1회제공량이 매우 작고 빠르게 추출하는지라 총 카페인 함량은 낮습니다.

에스프레소는 특유이 강한 향과 진한 맛 때문에 유럽에서는 잠을 깨우는 커피로 애용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카페인 각성 효과는 섭취량만큼이나 섭취 속도도 중요한데요, 

빠르게 에스프레소 더블 샷 정도를 마시게 되면

아무리 카페인 내성이 있어도 순간적이나마 각성 과잉 상태를 맛볼 수 있다고 하니 

에스프레소를 마실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통 에스프레소 커피를 기계로 추출해서

바리스타의 스킬이 별로 없어도 괜찮다 여겨질 수 있지만

원두를 에스프레소에 걸맞게 적당히 분쇄하고, 적당한 양을 넣어, 얼마나 고르게 추출하느냐에 따라

에스프레소 커피의 맛의 차이 난다고 합니다.




<< 커피바리스타학과에서 전해드리는 커피의 종류 2 - 아메리카노 >>



에스프레소 커피와 물을 섞은 것이 아메리카노 커피입니다.

물을 섞는 것에서 룽고(Lungo)커피와도 유사하지만 룽고커피의 경우 

카페아메리카노(Caffee Americano)라고 불리며

일반적인 에스프레소 양이 30ml인데 룽고는 그 두배 가까이 길게 내립니다.

그래서 룽고커피의 경우 원두의 성분을 최대한 뽑아내어

맛이 깊고 카페인이 높지만 커피의 맛 외에 잡맛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15-20ml를 추출하여 원두의 핵심만을 뽑는, 리스트레토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가 맛에 따라서 아메리카노의 맛이 달라지므로

바리스타의 실력이 가늠되는 기본커피입니다.

에스프레소에 물을 섞는 커피이지만 농도만 옅어졌을 뿐, 맛과 향이 변하지 않는

매력적인 커피가 바로 아메리카노 입니다.





<< 커피바리스타학과에서 전해드리는 커피의 종류 3 - 카페라떼 >>



에스프레소 원샷 + 스팀밀크 + 생크림으로 이루어진 카페라떼입니다.

아메리카노 커피보다 쓴 맛이 덜한 편이고

우유가 들어 있어 유분과 우유 특유의 고소한 맛이 나는 커피입니다.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혼합한 것이기 때문에

유분이 있는 우유 성분이 떠 있는 것이 특징이라 라떼아트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 커피바리스타학과에서 전해드리는 커피의 종류 4 - 카푸치노 >>



에스프레소 원샷 + 스팀밀크 + 우유거품 + 계피가루의 조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기호에 따라 우유거품 대신 휘핑크림을 올리기도 하며

시럽을 첨가하거나 계피 막대로 저어 향을 첨가시키기도 하는 카푸치노 입니다.


카푸치노는 거품이 곱고 부드러울수록 고급으로 평가하며

에스프레소 머신의 성능과 바리스타의 기량을 살펴 볼 수 있는 커피이기도 합니다.




<< 커피바리스타학과에서 전해드리는 커피의 종류5 - 카페모카 >>



에스프레소 원샷 + 스팀밀크 + 생크림 + 초코시럽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에스프레소에 휘핑크림을 얹은 카페콘파냐와 헷갈릴 수 있는 커피인데요

카페라떼에 초콜릿을 더한 커피로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휘핑크림의 경우 기호에 따라 올리기도 하고 안올리기도 합니다.

자연스러운 초콜릿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인 카페모카커피는

구성만 보면 매우 달달하고 부드러워 보이지만

커피의 기본 카페인과 초콜릿의 카페인까지 더해진, 알고보면 카페인 폭탄이라고 합니다.

카페인에 약한 분들이나, 잠을 깨고자 하신다면

달콤하면서도 카페인이 풍부한 카페모카, 어떠세요?





<< 커피바리스타학과에서 전해드리는 커피의 종류6 - 카페 토리노 >>


 


이탈리아의 토리노 지방에서 유래한 커피로, 유리잔에 에스프레소와 초콜렛 시럽을 뿌리고

우유거품을 얹어내는 커피입니다.

왼쪽사진의 경우 에스프레소 + 우유 + 초콜렛이 한 쟁반에 담겨져 나왔네요.

달기만 할 거같은 토리노커피지만 보기보다는

부드러운 생크림과 커피의 진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깔끔한 맛의 커피라고 합니다.




<< 커피바리스타학과에서 전해드리는 커피의 종류7 - 카페 콘 파냐 >>


에스프레소에 휘핑크림을 얹어 마끼아또와 비슷하지만 더 단 커피가 바로 콘파냐 입니다.

에스프레소에 우유 외에 여러 첨가물을 넣은 것을 베리에이션커피라고 하는데요

콘파나 역시 베리에이션 커피종류중에 하나입니다.


원래는 에스프레소에 휘핑크림을 1:1로 섞은 것에 다시 휘핑크림을 올렸지만

영미권이나 한국에서는 섞지 않고 에스프레소 위에 휘핑크림을 얹은 커피로 제공됩니다.




<< 커피바리스타학과에서 전해드리는 커피의 종류8 - 에스카페 >>


차가운 블랙커피에 아이스크림을 두 스푼 넣고 그 위에 다시 생크림을 얹어 내는

비엔나커피(오스트리아 수도 빈의 이름에서 유래한 커피)의 일종입니다.

독일의 대표적인 아이스카페 메뉴라고합니다.




<< 커피바리스타학과에서 전해드리는 커피의 종류 9 - 에스프레소 로마노 >>


이탈리아에서 커피라고 하면 주로 에스프레소를 말하는데
미국에서는 레몬을 곁들여 마시기도 합니다.
에스프레로 추출하기 전 설탕을 물에 1:1로 녹여주고 그 잔에 에스프레소를 추출한 뒤
에스프레소 잔에 레몬즙을 넣어 먹습니다.
에스프레소 특유의 신맛과 레몬의 신맛, 그리고 향이 어우러져
상큼함을 즐길 수 있는 커피입니다.




<< 커피바리스타학과에서 전해드리는 커피의 종류 10 - 마끼아또 >>


에스프레소 커피에 스팀밀크를 섞은 것으로 표면 가장자리에 갈색과 흰 거품이

아름다운 조화를 일으키는 커피입니다.

주로 카라멜시럽을 섞은 카라멜 마끼아또가 대중적이고 인기있는 메뉴입니다.

베리에이션커피의 일종으로서 시럽의 풍미가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밖에도 에스프레소 커피에 초콜릿을 뿌린 후 우유거품을 얹는 마로치노커피

아이스 커피의 일종으로 긴 유리잔에 에스프레소를 담고 얼음과 설탕 시럽을 얹는 카페 프레도

에스프레소의 우유 거품을 얹어 카푸치노보다 강하고 에스프레소보다 부드러운 라떼마키아또

등등 수많은 커피들이 전세계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커피가 있다는 것은

커피바리스타들의 반복되는 노력을 통해 이루어 진 것이라고 생각해요!

언제 어느때에, 어떤 분이 어떤 커피를 원하실지 모르기에

늘 다양한 커피 레시피를 숙지하고 있어야하죠.


그런 숙련된 전문 커피바리스타의 시작을 위해서는

제대로 된 커피바리스타학과를 선택하셔서 꿈을 향해 도약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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