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을 높이는 애완동물학과 "반려동물과 함께 회사로 출근?"

안녕하세요! 최근 장마로 흐린 날씨가 계속되었는데요. 유독 비 오는 날에는 홀로 집을 지키고 있을 반려동물이 걱정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반려동물과 함께 회사를 출근까지 한다는 주제로 함께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반려동물 100만 마리 시대!

 

뉴스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이라는 주제로 몇 차례 보도가 되었었는데요.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는 제도, 국내에서도 반려 가정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는 것을 허용하는 회사가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반려동물과 함께 근무한다면 어떨 것 같나요? 물론 따뜻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데에 효과적일 수도 있겠지만 분명 주의할 사항도 있을 것입니다.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학과 김정연 교수가 이 문제에 대해 한 인터뷰에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사회성이 부족하고 공격성이 강한 반려동물이라면 오히려 근무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어서 반려동물의 성향이나 훈련정도를 정확히 알아야 하고 동료에게 동의를 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이라는 제도에 있어서 반려동물을 걱정하는 반려인의 입장과 더불어 반려동물, 그 주변 사람들까지 고려해야 더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보다 더 나은 환경 조성을 위해 어떤 노력이 따라야 할까요? 회사 내 반려동물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고 전문 케어가 가능한 인력이 있다면 부작용은 줄이고 직원들의 생산성과 근무 효율을 더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뉴질랜드의 한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데리고 출근한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은 직장인의 7%가 반려동물 동반 출근을 허용하는 회사를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의 경우 직장에 개를 데리고 가는 날(Take Your Dog To Work Day)이 있을 만큼 반려동물과 함께 회사로 출근하는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여러 가지 제도적인 문제와 인식이 개선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여전히 반려동물을 학대하거나 함부로 대하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현실입니다. 보다 따뜻한 시선과 제대로 된 지식으로 아름다운 반려인생을 누리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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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관리전공에서는 각 분야별 최고의 전문 교수진과 현장 실무 중심의 훈련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각종 자격증 취득은 물론 졸업 시 2년 전문학사(생명산업전문학사) 학위 취득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시길 바랍니다. 꿈을 이루는 무대,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와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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